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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말 못하는 고민!

무모증이란 성장기를 지나면서 여성에게 자연스레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인 음부의 털이 생기지 않는 것을 말한다. 남에게 보이지 않는 은밀한 부위라 별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러한 무모증은 여성에게 있어 작게는 수치심에서 심하게는 우울증 등 정신적인 부분에까지 영향이 미칠 수 있다. 과거 확실한 치료법이 없었던 때와는 달리 최근에는 자기모발이식술이 많은 무모증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신의 뒷머리에서 모낭을 포함한 머리카락을 채치, 음부로 옮겨 심는 방법인 자기모발이식술은 모근을 포함한 머리털을 한올에서 세올까지 모낭이 상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으로 한번에 800~1,000개 정도 이식이 가능하다.

수술은 부분 마취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해 무모증 여성들이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시술법이다.

                                          ▼ 모발의 라이프 사이클

모발의 평균 수명 : 3~5년
여자의 모발 수명 : 5~6년
남자의 모발 수명 : 3~4년
수염의 모발 수명 : 2~3년
눈썹의 모발 수명 : 4~5개월
속눈썹의 모발 수명 : 3~4개월
몸, 팔, 다리 모발 수명 : 6개월 이하
솜털의 모발 수명 : 2~4개월

연모의 수명 : 2~4개월
음모의 수명 : 1~1.5년
모발 수 : 10~15만
모발 성장 속도 : 1일 0.3~0.5mm
모발 1일 자연 탈모 : 50~100모
모발이 잘 빠지지 않는 시기 : 1~2월, 7~8월
모발이 잘 빠지는 시기 : 4~5월, 9~10월
모발의 최대 길이 : 1.2~1.5m

모발의 주기
자가 모발 이식술
 
  식모수술의 실제  
 이식모 채취
이식모는 윗머리에서 채취한다. 뒷머리는 모발의 숱도 많고, 두피에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후두부에서 이식모를 채취하는 것이 좋다. 원추형으로 절개하여 이식모를 채취한 다음 그 자리는 봉합한다.
수술 자국이 남지만, 머리카락이 가리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가끔 감각 이상이 오는 수가 있으나 이것도 몇 개월 후면 자연히 없어진다.
 모근 분리
떼어낸 이식편은 단일모로 분리한다. 뿌리 분리는 모낭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식모침에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에 시술자의 상당한 경험과 테크닉을 요하는 기술이다. 숙련된 테크니션은 보통 한 시간에 약 80개 정도를 분리한다. 따라서 2시간에 걸쳐 1000개의 식모를 한다고 하면, 이런
테크니션이 5명 이상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모발의 뿌리도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 흑인과 같이 곱슬머리는 모근이 굽어 있고, 흰 머리칼은 모근도 멜라닌 색소가 없어 희며, 백인의 금발 머리는 모근이 가늘어 분리하기 어렵다.
 디자인과 마취
식모에서 디자인이 자신 있게 되면 수술의 80%는 성공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본인의 모발을 이식하는 생모 이식 수술이라 재료에 한정이 있고, 이 한정된 재료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충분한 경험과 이해가 필요하다.
탈모된 부위와 이식할 부위의 상황을 고려하여 디자인해야 한다. 옮겨 심어야 할 머리카락은 한정되어 있고, 탈모된 부위는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파악해여 이식의 범위와 모양 그리고 머리카락의 방향을 결정하여, 분리할 머리 부분의 머리를 짧게 깎는다.
수술 후의 경과도 고려해야 하고, 음모의 모양도 표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식모는 단순히
모발을 이식만 하는 것이 아니고, 외관상 미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무모증 여성들이 수술하기 전에 염두에 둬야 할 석이 바오 이 '디자인'이다. 타고난 헤어스타일이
사람마다 다르듯 음모의 형태도 역삼각형, 다이아몬드형, 1자형, 화살촉형, 미만형 등으로 다양하다.
통계적으로는 역삼각형이 40%로 가장 흔하고, 가장 아름다운 모양으로 알려진 다이아몬드형(20%),
1자형(16%) 등의 순서이다. 미만형은 불규칙하게 여기저기 펴져 있는 형태로 드물다.
다음으로 식모할 부위에 국소마취를 한다.
 
 식모
일반적으로 식모 수술은 아프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예전에는 이식할 때
수술 칼이나 펀치를 사용해 피를 많이 흘렸지만, 요즘은 주사침 모양의 식모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털의 생착율도 70~80%선으로 좋은 편이다. 내 경험으로 볼 때도, 식모기로 머리를 심는
동안 환자들은 처음에는 약간 긴장하다가 곧 편안해 지며, 심지어 코를 골며 자는 사람도 있다.
결정된 두피를 적당한 크기(폭 1.5~2cm, 길이 8~10cm)로 떼어 내고 절개된 두피를 잡아 당겨 봉합한다. 봉합 부위는 머리카락으로 덮이게 되어 흉터는 안 보이게 된다.
떼어낸 두피판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어 모낭이 붙어 있는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세밀하고 섬세하게 분리시킨다.
머리카락이 심어질 부분에 모낭이 붙은 머리카락을 심을 수 있도록 작은 구멍을 뚫는다(천공).
이 과정은 추피의 두께 천공 각도, 천공 사이 등을 고려하여 시행한다.
모발 이식침이 모낭이 있는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장착하여 천공된 이식 부위에 밀도와 각도를 고려하여 심는다. 최신 식모술은 모근의 분리와 식모가 동시에 진행된다. 분리된 모근은 식모침에 장치되며 동시에 카운트된다. 식모기는 피부속에 들어가는 바늘의 길이가 조절되기 때문에 언제나 일률적인 식모를 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숙련된 테크닉과 노련한 시술자는 한 시간에 대략 400~500개의 식모를
하며, 심은 모발의 90% 이상이 뿌리를 내리고 착생한다.
 수술이 끝나면 곧바로 컴백홈!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수술이 시작되면 처음에는 긴장을 하던 사람들도 곧 긴장을 풀고, 음악도 듣거나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자는 사람도 있다. 이식 부위만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수술이 끝나면 집으로 바로 돌아갈 수 있다.
국소마취는 수술 부위만 감각이 없고, 다른 데는 모두 정상이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으며, 수술 부위는 남은 머리로 감추거나 모자를 이용하여 가리면 감쪽같다.
 
 수술 후 경과 및 주의사항
결혼식을 앞둔 여성이라면 수술은 넉넉잡고 D데이 보다 적어도 5~6개월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이식수술 후 2~3개월 후 새로 옮겨 심은 털이 거의 대부분 일단 빠졌다가 3~4개월 후 새 털이 다시 자라나기 때문이다. 수술비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옮겨 심은 머리카락 한 올 당 5000~1만원대이다.
이식한 모발의 뿌리가 내리고 자리를 잡는 데는 약 10일 가량이 걸린다. 특히 식모 후 3~4일이 중요하다. 이 기간에 이식한 뿌리가 제대로 생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서 관리를해야 하며, 식모 부위를 긁거나 부딪치면 안된다.
수술 부위에 물이 묻거나 또는 가려울 때는 곱게 눌러야지 문지르면 안 된다. 정원에 나무를 심었다고 생각하고, 심은 나무의 뿌리가 잘 내리도록 하면 된다. 한 마디로 심은 뿌리가 뽑혀 나오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이다.
식모 부위에는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약간의 부종이 올 수도 있다. 이 부기는 곧 빠지며, 특별한 조치는 필요 없다.
이식한 모발의 일부분은 2~3주 경부터 빠지기 시작한다. 모발은 약 5년이란 수명이 있고, 이 수명을 다했거나 또는 휴지기에 있는 모발이 수술이란 충격에 의하여 빠지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뿌리는 남고 모간만 빠진다. 말하자면 이식한 뿌리에서 생성된 모발에 밀려서 빠지는 하나의 자연현상이라 할 수 있다.
심은 모발의 뿌리에서 새로운 모발이 생성되어 피부를 뚫고 두피 밖으로 나오는 데는 약 4개월이 걸린다. 그러므로 5~6개월은 잊어버리고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뒷머리의 이식모를 채취한 부위는 처음에는 좀 당기고 주변의 피부감각도 예민해 지는 수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되고, 흉터도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된다.
식모 부위의 흔적은 곧 없어진다. 식모침에 의한 식모 부위의 혈흔은 주사 맞은 부위의 흔적처럼 곧
없어지고, 아무런 부작용 없이 외관상 자연스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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